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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화가들이 많아서 큰일이다.

요새 화가들이 많아서 큰일이다.
제목 그대로 요새 화가들이 많아서 큰일이다.. 대학때 선배들이 암만에 갔었는데 나중에 잊혀지고 군대갔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예전에는 휴학 후 가게에서 일을 했었는데, 일을 하다보면 고객불만과 노인 히스테리를 이기지 못하고 다시 학교로 돌아갔습니다. 졸업하고 지금은 취직도 하고 결혼도 했습니다. 하지만 결혼을 준비하면서 아내와 많이 싸웠고, 참았고, 결혼 후에도 많이 싸웠고, 참았고, 졌습니다. 직장에서 스트레스가 많은 날들이 많았지만, 나는 버텼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사소한 일에 짜증이 나기 시작했어요.. 너무 일에 몰두하다 보니 일이 잘 풀리지 않고 별거 아닌 것 같아서 화를 내기도 하고 진정되기도 했는데요. 너무 힘들어...

 어렸을때 화나면 부모님이 자주 꾸짖으셨고 그 이후로는 진짜 화내본적도 없고 화나도 바보같고.. 너무 화나면 It, I do 나 스스로를 주체할 수 없어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난다. 울면서 놀림을 받은 적도 있다. 너무 안 좋은 기억이 있어서 화내는 법도 모르고 그냥 참아 버려서 그런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겠다.